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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리뷰

심야괴담회 33회 밤마다 노려보는 문 틈의 빨간 눈 심야괴담회 33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는 허안나가 들려주는 문 틈의 빨간 눈이었다. 사실 이야기 자체는 많은 각색이 있는 듯해서 실화처럼 느껴지지 않았지만 이야기 곳곳에서 나타나는 섬뜩한 빨간 눈이 야밤에 보기에는 꽤 무섭게 느껴졌다. 늦은 밤마다 보이는 문 틈의 빨간 눈 1984년 당시 8살이었던 제보자 미영 씨는 늦은 밤마다 방 문틈으로 보이는 빨간 눈 때문에 끔찍한 공포를 겪었다. 아주 커다랗고 새빨갛게 충혈된 이 눈은 금방이라도 어린 미영 씨에게 달려들 듯 한 살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이 눈은 평소 미영 씨가 자주 보던 엄마의 눈매와 너무 비슷해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엄마야?라는 말을 건네 보았지만 묵묵무답이었다. 하지만 곧이어 들리는 여보 거기서 뭐 해?라는.. 더보기
심야괴담회 31회 김동완이 전하는 새벽 3시의 타로집 심야괴담회 31회에는 게스트로 김동완이 출연하여 괴담을 실감 나게 전달했다. 그가 소개한 괴담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타로점에 관한 이야기로 타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일을 하던 김효준( 가명 )씨가 12년 전 실제로 경험한 일을 섬뜩하게 극화한 내용이다. 1.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타로집의 금기사항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타로집에 방문한 효준 씨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분위기 때문에 섬찟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그를 더욱 찝찝하게 한 것은 타로집 사장이 당부한 금기사항이었는데 비 오는 날 새벽 3시에 혼자 방문한 남자 손님은 절대로 받지 말라고 한 것이다. 사장은 마치 거창한 이유를 말해줄 것처럼 하다가 돌연 그 시간에 손님을 받으면 재수가 없어 손님이 다 끊긴다며 묘하.. 더보기
골 때리는 그녀들 8회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일일 코치로 등장 오늘 방송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 8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지메시 지소연이 출연한다. 그녀는 오늘 선수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 일일 코치로 등장하여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소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1순위 선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오늘 코치로 등장을 한 것이다. 준결승에 진출한 4팀의 기량 발전을 위해 몸소 나선 지소연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가기 전에 현역 선수로서 환상적인 슛과 정교한 패스를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선수의 위용을 뽐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FC 불나방의 에이스 박선영과 지소연의 1대 1일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현역 선수이자 기량에서도 정상급 수준인 지소연은 처음에는 여유를 부렸지만 저돌적인 드리블로 자신.. 더보기
심야괴담회 22회 두명의 귀신에게 빙의가 하숙집 형 심야괴담회 22회에서 선보인 두 명의 귀신에게 빙의가 된 하숙집 형은 마치 잘 짜인 구성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시나리오가 일품인 이야기였다. 제보자 박도훈 씨는 13년 전 남자들만 있는 하숙집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어느 날 이 하숙집으로 자신보다 한 살이 많은 형이 오게 된다. 이 형은 평소 선크림과 비비크림은 물론 향수까지 뿌리고 다닐 정도로 여성처럼 꾸미길 좋아했다. 게다가 아이들처럼 단것도 좋아해 그의 방 안에는 온갖 사탕, 초콜릿, 과자들이 넘쳐났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의 방으로 놀러 간 박도훈 씨는 그가 여자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친구 생긴 것을 직감한 도훈 씨는 진심으로 형을 축하해 주었고 형 역시도 동생의 축하가 좋았던지 연애하는 사람의 특유의 밝고 명랑한 표정을 짓.. 더보기
불꽃미남 5회 30년 지기 손지창 부부 케미 폭발 불꽃미남 5회에서는 김민종과 30년 지기 손지창이 출연해 부부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이 두사람은 "더 블루"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한 때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손지창은 양평에 있는 김민종의 컨테이너 집을 방문했습니다. 워낙 친한 동생이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며 집 안으로 들어간 그는 마치 부부를 연상시키듯 김민종의 살림살이를 모두 꺼내서 정리정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김민종은 집 안이 뒤집어 진 것을 보고 잠깐 놀라긴 했지만 그렇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때 사귄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대중들에게 굉장히 친해 보였습니다. 과거 LA 갔을 때 돈을 아끼기 위해 방 하나를 잡은 것 뿐인데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워낙 많았기 때.. 더보기
남자 세명을 공포에 떨게 한 거제도 폐건물 체험 심야괴담회 11회 5월 27일 방송한 심야괴담회 11회에서는 남자 세명을 공포에 떨게 한 거제도 폐건물 체험이 소개가 되었다. 때는 2010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제보자는 중학생인 동생과 함께 거제도에 있는 사촌 형의 집으로 놀러를 가게 된다. 이튿날 저녁 사촌형은 이들에게 캠코더를 보여주며 근처에 있는 오래된 폐가에 가보자고 제안을 한다. 사촌 형은 폐건물에 들어가 캠코더에 영상을 담고 싶었던 것이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동생도 데려가자는 사촌형의 제안에 혹시 모를 상황에 걱정이 됬던 제보자는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건장한 남자 세명이 가는 것이었기에 흔쾌히 수락을 한다. 해가 질 무렵인 7시에 도착한 폐가의 문은 철문에 둘러싸여 아무리 힘을 써봐도 열리지가 않았다. 결국 담을 넘어 들어가려던 그 순간 할아버지 한 .. 더보기
소총사격으로 미션을 쟁탈하라 강철부대 10회 강철부대 10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의 한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 팀과 이미 4강에 진출한 세 팀이 소총 사격으로 미션을 쟁탈하는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저는 이미 4강에 진출한 팀들이 토너먼트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펼치는 사격경쟁을 리뷰할 생각입니다. 4강 진출이 확정된 부대인 707 특수임무단, 육군 특전사, UDT는 오늘 아주 느긋한 마음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치열한 경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경쟁이 펼쳐진다는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의 경쟁은 4강에 올라갔을 때 유리한 미션을 선택할 수가 있는 결정권이 걸렸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했습니다. 그 대결은 바로 팀원들이 차례로 나와 소총사격으로 누.. 더보기
심야괴담회 10회 모녀가 겪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 심야괴담회 10회 세 번째 이야기 모녀가 겪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은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 동시에 겪었던 사연이었기에 더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방송 전부를 그대로 믿기는 어려웠지만 최소한 이 모녀가 불가사의한 무언가를 목격했던 것은 확실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 보내준 이 사연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아주 기묘한 경험담입니다. 2016년 여름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남동생은 깜박 잊고 신분증을 놓고 나와 술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동생은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술집으로 신분증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밤이 깊은 시간었기 때문에 누나는 엄마와 함께 동생이 있는 술집으로 신분증을 가져다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비록 늦은 밤이었지만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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