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펜톤 TSX 다이아팟 5.1 높은 차음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쓸만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나는 펜톤 TSX 다이아팟 5.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반누리반품단컴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 중이다. 새 제품으로 구입하면 배송료 포함 3만 5천 원인데 리퍼제품을 175000원에 구입했으니 득템한 것이나 다름없다. 대부분 펜톤 TSX 다이아팟을 QCY 제품과 비교를 하는데 두 회사의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전체적인 가성비는 QCY 쪽이 좋았고 제품의 만듦새는 펜톤 TSX 다이아팟이 더 좋았다. 음질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되고 단지 부가기능에서만 차이를 보인다. 펜톤 TSX 다이아팟은 충전독이 높고 기다란 형태로 부피가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다소 떨어진다. 겉면 재질은 부드럽고 단단하며 충전독의 힌지 역시 저렴한 제품 치고는 견고하지만 큰 부피와 무게가 이 장점을 상쇄시킨다. 하지만 .. 더보기 강력한 저음을 지닌 QCY T13의 사용법과 페어링 방법 QCY T13을 국내 정발로 구입한 지도 벌써 2달이 되어간다. 나에게 첫 번째 오리지널 블루투스 이어폰에 해당하는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유선 이어폰과 비교 시 큰 차이가 나지 않은 음질 때문에 상당히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어폰 터치 설정과 EQ를 조절할 수 있는 QCY T13 전용 어플의 제공, 견고하고 편안한 착용감, 적당한 통화품질까지 내가 최근에 한 소비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지출이었다. 비록 음질은 고가형 이어폰이 추구하는 하이파이 성향과는 다른 강력한 저음과 깔끔한 고음을 바탕으로 펀사운드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음악 감상보다는 다방면으로 적당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유독 수명이 짧은 무선 이어폰에 큰돈을 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 더보기 해외직구로 구입한 QCY T16 리뷰 해외직구로 구입한 QCY T16이 거의 20일 만에 도착을 했다. 너무 긴 배송기간으로 결제할 때의 감흥이 많이 사라져서 그런지 평소보다 택배를 받을 때의 기쁨이 반감이 되었지만 포장을 뜯고 소리를 들어 보는 순간 그래도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 왜냐면 함께 사용하고 있는 QCY T13보다 음질이 좋아진 것이 첫 번째 이유였고 두 번째는 상품 이지미보다 더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 때문이다. 특히 음질은 대충 들어도 차이가 보일 정도로 향상된 부분이 느껴져서 비록 배송기간은 오래 걸리긴 했지만 해외직구로 구입할만한 가치는 있었다. 1. 부드러운 디자인이 주는 곡면의 미학 QCY T16이 전작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외형상 어딜 봐도 각이 진 곳이 없는 부드러운 디자인이다. 냇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매끈매.. 더보기 KZ ZSN PRO X 2만원 초반대에서 보여주는 무난한 성능 KZ사에 출시한 이어폰은 현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비싼 제품들까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주고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아주 풍부한 회사이다. 그러나 중국산 제품은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서 성능이 좋아야 만족감인 큰 법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보다는 KZ사에서 최근에 출시한 엔트리급 제품인 KZ ZSN RRO X 이어폰을 구입했다. 지금부터 이 제품을 약 한 달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 내려가 보겠다. KZ ZSN PRO X 사용후기 1. 헤드폰으로 듣는 듯한 넓은 공간감 KZ ZSN PRO X 이어폰은 2만 원 초반대에서 보여주는 무난한 성능이 장점이다. 그렇다고 가성비를 훨씬 초월한 훌륭한 음질까지는 아니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는.. 더보기 KZ ZST 단단하고 깔끔한 저음을 지닌 중국산 가성비 이어폰 여러분들은 KZ ZST라는 중국산 가성비 이어폰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당연히 이어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어폰이다. 출시가 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팔리고 있는 이 제품은 2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물량 투입과 무난한 음질 때문에 롱런을 하고 있는 이어폰이다. 외관을 보면 평범한 이어폰과 다른 점이 보인다. 케이블을 귀 뒤로 넘기는 방식이라는 것과 하우징이 크고 무겁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일반 이어폰보다는 착용감이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게다가 귓구멍에 대충 쑤셔 넣으면 완벽한 차폐가 되지 않아 소리가 세기 때문에 아주 경질스러운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이어폰을 귀에 삽입할 때 자신의 귀에 맞는 각도를 찾은 후 꾹 눌러 차.. 더보기 작은 크기에 비해 우람한 출력 크리에이티브 PEBBLE 2.0 스피커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기로 소문이 난 크리에이티브 PEBBLE 2.0 스피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지름 11cm의 동그랗게 생긴 이 제품은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소출력 스피커로써 음질과 디자인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가성비 스피커입니다. 택배비 포함 3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형성된 이 스피커는 크리에이티브사의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해외에서는 100달러 이하의 스피커들 중에서 이미 TOP에 들었고 PC MAC에서는 베스트 컴퓨터 스피커로 선정이 될 정도로 성능이 검증된 제품입니다. 타조알을 연상케 하는 이 스피커는 전면 하이그로시 마감을 통해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하였고 측면은 부드러운 무광택 마감을 적용하여 단가를 절감했습니다. 스피커 두개를 모두 합쳐도 1kg이 나가지 않고 부피.. 더보기 스피커 유닛 4개가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 세비즈 FOUR 40W 최근에 구입한 세비즈 FOUR 40W 블루투스 스피커를 리뷰합니다. 가로길이 39cm에 달하는 이 제품은 거실이나 컴퓨터 환경에서 사운드바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무난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무선 스피커로 선의 제약이 없고 FM 라디오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방에서 간편하게 라디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자체 안테나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외부 안테나 혹은 이어폰을 연결해야만 깨끗한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스피커 유닛이 4개가 탑재된 이 스피커는 여러 개의 진동판에서 동시에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출력으로도 명확한 음성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스피커 진동판의 크기가 2인치로 작아서 풍부하.. 더보기 레인보우 LED의 화사함 한성컴퓨터 SIROCO GS250 커브드 사운드바 한성컴퓨터 SIROCO GS250 커브드 사운드바를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좋아서 리뷰를 적어 봅니다. 물론 사운드바가 음질에 좋은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정통파 스피커보다는 소리가 좋지는 않지만 PC 환경에서 편하게 쓰기에 이만한 물건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음질을 떠나서 책상 위를 레인보우 LED의 화사함으로 물들이는 튜닝 효과 측면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SIROCO GS250은 스피커 유닛이 하늘로 향해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제조사 측에서는 진동판이 상단에 위치함으로써 청취자에게 보다 직진성이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지만 제가 사용한 바로는 소리의 직진성보다는 약간 무지향성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소리의 성향은 저렴한 사운드바 치고는 저음이 강해서 묵직한 소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