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280회에는 2000년대까지 활발히 활동한 일본 국적의 가수 아유미가 출연을 했습니다.
아유미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며 키 166cm의 늘씬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슈가 해체 후 국내에서 솔로활동을 하며 인기를 끌다가 돌연 일본으로 돌아가 연예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요즘 TV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 방송활동을 위해 아나운서가 다닌다는 한국어 발음 학원을 다닐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 국내에서 활동을 할 때 "ㅇ" 발음이 되지 않아서 곤혹을 치른 적이 있었고 특히 자신의 노래 가사에 있는 "엉덩이"라는 단어가 발음이 되지 않아 매일 한 시간 내내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원래 한국말을 잘하지만 방송에서만 못하는 척한다고 오해를 산 적도 있습니다. 특히 욕을 잘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녀는 현재도 한국어 발음이 완벽히 되지 않기 때문에 발음이 어려운 비속어는 아직도 잘 못한다고 합니다.
오늘 그녀는 솔로 활동 시절 가요계를 주름잡던 히트곡 "큐티 허니"를 안무와 함께 완벽히 재현을 하며 아는 형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녀는 과거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계를 주름잡기도 했습니다. 비록 그 시절에는 지금보다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았음에도 대중들은 그녀의 어색한 발음을 귀여운 시선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그녀가 한국에서 활발히 방송활동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팀보다 먼저 유명해진 아유미 때문에 멤버들 간에 불화가 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특히 황정음과 많이 다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 내막을 알고 보니 화장을 하는 문제 때문이었는데 소속사에는 옅은 화장을 주문했지만 가끔 진한 화장이 하고 싶어서 일탈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유미와 황정음이 동시에 진한 화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는 황정음만 혼냈기 때문에 이 문제로 사소한 트러블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황정음은 슈가의 미모 담당이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는 유독 그녀의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고 이런 의도를 오해한 황정음이 한 때 서운해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연습생 시절 배가 너무 고파서 숙소 앞에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매일 주어 먹었다고 합니다.
원래 은행은 꼬릿꼬릿한 냄새가 많이 나 식용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고기처럼 맛있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슈가 연습생 시절이라면 그래 봐야 2000년 초반일 때 이 시기에 돈이 없어서 은행나무를 주어 먹었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황정음과 슈가는 조금만 먹어도 많이 붓는 타입이라 소속사에서 체중관리를 엄격하게 시켰던 것이고 이를 도저히 참지 못해 숙소에서 탈출해 밀가루 음식을 실컷 먹다가 매니저에게 걸려 이처럼 엄격한 식단관리를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저도 아유미가 활동하던 시절이 기억나는데 그때는 정말 풋풋하고 귀여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이에 비해 어린 외모이지만 그녀의 리즈 시절은 정말 꽃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지금보다 일본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다시 한번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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