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 8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지메시 지소연이 출연한다.
그녀는 오늘 선수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 일일 코치로 등장하여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소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1순위 선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오늘 코치로 등장을 한 것이다.
준결승에 진출한 4팀의 기량 발전을 위해 몸소 나선 지소연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가기 전에 현역 선수로서 환상적인 슛과 정교한 패스를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선수의 위용을 뽐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FC 불나방의 에이스 박선영과 지소연의 1대 1일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현역 선수이자 기량에서도 정상급 수준인 지소연은 처음에는 여유를 부렸지만 저돌적인 드리블로 자신을 돌파하고 슛을 하는 박선영의 모습에 몹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박선영은 지소연을 놀라게 했다.
박선영의 철벽 수비 때문에 공격이 막히자 지소연은 자존심이 상했는지 한 번만 더 하자라는 말과 함께 예능의 분위기를 쫙 빼고 세계 정상급에 있는 수준급의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지소연은 오늘 팀별에 맞는 족집게 레스부터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 기술 팁까지 가르치며 촬영 내내 골 때리는 그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고로 지소연은 1991년생 올해 31살이며 현재 잉글랜드 첼시 FC 위민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남자만 있었던 축구부에서 유일하게 여자 선수로 뛰면서 기량을 쌓았다.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잉글랜드로 건너간 그녀는 현재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현지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지소연은 이미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고 이는 여자 축구선수로서는 4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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